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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상품이란?(선물,옵션,스왑)부자되는 상상 2025. 2. 17. 21:54반응형
안녕하세요 상상 찾기입니다.
이번에는 파생상품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요즘 ETF에 대해 차근히 알아가고 있는데 왜 갑자기 파생상품을 들고 왔을까요? 파생상품은 ETF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파생형 ETF로 많이 들어본 대표적인 것들은 레버리지, 인버스, 커버드콜 등이 있습니다. 파생상품이 조금 어려운 개념이긴 해도 알아두면 종목을 고를 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파생상품(Derivatives)
파생상품이란 기초자산에서 파생된 금융상품들을 말합니다.
기초자산이란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원유, 금 등 자산의 가치를 매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말하며 파생상품은 기초자산의 가치변동에 따라 새로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만들어내는 금융상품입니다. 파생상품은 대표적으로 선물, 선도, 옵션, 스왑이 있습니다. 파생상품이 나오게 된 목적은 변동성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헤지(Hedge) 수단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은 용도와 다르게 레버리지를 통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기목적으로 사용되는 매우 위험한 투자수단으로 많이 쓰입니다.선도(Forward), 선물(Futures)
선도는 장외에서, 선물은 장내에서 거래된다는 차이만 있고 개념은 같으므로 우리가 ETF투자 시 자주 접하게 될 선물에 대해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물은 "먼저先 물건物"을 사용하여 "선거래 후물건"을 뜻하는 한자어입니다. 먼저 매매하고 물건을 나중에 받을 것을 계약하는 것입니다. 쉽게 농부와 식당주인의 입장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무를 심는 농부는 작년에는 재배한 무는 1,500원에 팔았지만 이번에 재배할 무는 가격이 떨어질 것을 우려합니다. 식당주인은 식당을 하면서 필요한 무를 1000개씩 구매하는데, 올해는 무의 가격이 오를 것 같아 걱정을 합니다. 농부와 식당주인은 더 높거나 낮은 가격에 매매할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무를 한 개에 1,500원에 거래하기로 날짜를 지정하여 계약합니다. 식당주인은 무 1,000개의 가격 10%를 계약금으로 지불하면서 계약이 이루어집니다. 예와 같이 기초자산을 두고 미래의 시점의 가격을 정하고 그 시점이 되면 거래를 하도록 계약하는 것을 선물이라고 합니다.
선물의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정해 놓은 날짜에 거래가 되므로 상품에 만기가 있다.
- 증거금(계약금)만 가지고 거래가 되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 많은 기초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레버리지)
- 계약을 꼭 이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
옵션(Option)
옵션은 기초자산을 두고 미래 시점의 가격을 정하고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선물에서의 예를 다시 가져와서 옵션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식당주인은 무를 구매하는 시점에 무의 가격이 얼마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식당주인은 1,500원 이상 지불하여 무를 사는 것이 적자가 나거나 음식의 가격을 올려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되었고 농부에게 무를 1,000개를 개당 1,5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달라며 무 1개당 100원씩 100,000원을 지불하겠다고 하였고 농부는 괜찮은 계약이라고 생각해 프리미엄을 받고 계약을 합니다. (무 1개당 100원을 지불한 것을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계약일에 무의 가격은 1,500원보다 올랐거나 떨어졌거나 같을 것입니다. 만약 무의 가격이 1,000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농부는 무를 1,500원에 구매하는 것은 손해기 때문에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개당 1,000원에 무를 구매하게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프리미엄을 더한 1,100원에 무를 구매 한 것이 되기 때문에 프리미엄만큼 작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반대로 무의 금액이 올라 2,000원이 되었다면 권리를 행사하여 무를 1,5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프리미엄 가격을 더한 1,600원에 무를 구매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400원의 이익만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금 더 나가서 콜옵션, 풋옵션이라고 들어 보셨을 겁니다. 콜옵션은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풋옵션은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옵션의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손실은 프리미엄으로 제한되지만 수익에는 제한이 없다.
- 만기가 있으며 만기에 가까울수록 옵션의 가치가 하락한다.
- 매수자는 상황에 따라 권리를 포기할 수 있으며 매도자는 매수자의 요구를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스왑(Swap)
스왑은 바꾼다, 교환한다는 의미로 두 당사자가 일정기간 동안 자산의 수익이나 환율, 이자율등을 서로 교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금리를 스왑 하는 금리스왑, 통화를 스왑 하는 통화스왑, 그리고 외환스왑등 여러 스왑이 있으나 우리는 쉬운 예를 통해 기본적인 개념만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A회사는 달러를 많이 보유하고 있고 B회사는 원화를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A회사는 원화가 필요해졌고 마침 B회사도 달러가 필요합니다. A회사는 달러를 원화로 바꿔 사용하게 되면 수수료가 들고 대출을 한다면 이자를 들여야 하기 때문에 B회사에 달러와 원화를 서로 교환해 사용하다가 정해둔 기간에 달러와 원화를 서로 돌려주기로 제안합니다. 이것을 스왑계약이라고 합니다.
스왑계약의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계약 당사자들 모두 계약을 이행할 의무를 가지고 있다.
- 큰 비용이나 손실 없이 유동성을 확보하거나 원하는 포지션을 취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는 어려운 파생상품에 대해 쉽게 설명하려고 했는데 잘 이해를 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렵더라도 투자는 내 소중한 자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보니 실수 없이 투자하기 위해선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랍니다.
어려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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