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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ETF 정확히 이해하자!부자되는 상상 2025. 3. 23. 23:09반응형

커버드콜 ETF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하세요!
(투자상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며,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상상 찾기입니다.
월배당, 고배당으로 23년부터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는 커버드콜 ETF.
하지만 배당에 초점이 맞춰 상품을 바라보고 정확히 커버드콜 ETF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투자를 하여 내가 매수한 ETF가 기초지수를 잘 따라가지 못한다. 원금을 깎아 배당을 준다. 는 오해까지도 있는데요. 이번시간을 통해 커버드콜 ETF가 어떤 전략을 사용하는 상품인지를 정확히 이해하셔서, 투자를 하고 계신 분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또 투자를 고려하시는 분들께서는 원하는 투자방향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커버드콜(Covered Call) 이란?
커버드콜이란 특정자산을 매수하고 그 특정자산에 대한 콜옵션을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커버드콜에 대해 이해하려면 먼저 콜옵션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콜옵션이란 미래의 특정시점에 거래할 자산의 가격을 미리 정해놓고 그 시점이 되었을 때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거래할 시점이 되었을 때 정해놓은 가격에 비해 자산의 가격이 비싸졌다면 매수자는 옵션의 권리를 행사해 정해놓은 가격으로 자산을 매수해 이익을 챙길 수 있고, 정해놓은 가격에 비해 싸졌다면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싼 시장가에 자산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전에 파생상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이제 커버드콜의 전략을 이해하기 쉽게 삼성전자 주식을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삼성전자 주식을 60,000원에 매수합니다. 그리고 매수한 삼성전자 주식을 61,000원에 매수할 권리를(콜옵션을) 50원에 판매합니다.(판매금 50원을 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커버드콜의 구조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이렇게 콜옵션을 매월 판매하여 월배당을 지급하게 됩니다.
그러면 조금 손익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한 달이 지나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날이 되었을 때 주식의 가격이 내렸을 때, 같을 때, 올랐을 때 3가지 경우가 생기게 되겠죠? 하나하나 상황을 대입해 봅시다.
첫 번째 가정, 주식의 가격이 하락했을 때입니다. 한 달 후 삼성전자 주식이 59,000원이 되었습니다. 61,000원에 팔기로 한 주식이 59,000원이 되었으니 콜옵션 매수자는 프리미엄을 포기하고 시장에서 59,000원에 주식을 매수할 것입니다. 6만 원인 주식이 59,000원이 되어 손실이 1,000원 발생하였지만 옵션을 판매한 50원이 손실을 커버하여 950원의 손실이 생겼습니다.
두 번째 가정은 주식의 가격의 변동이 없을 때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이 한 달 후에도 60,000원으로 가격이 같다면 매수자는 역시 61,000원에 매수하기로 한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고 시장에서 60,000원에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할 것입니다. 주식의 차익은 없지만 프리미엄 50원의 수익이 생겼습니다.
세 번째 가정은 주식의 가격이 상승했을 때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이 62,000원이 되었습니다. 주식의 차익 2,000원을 모두 수익으로 챙기면 좋겠지만 콜옵션 매수자가 삼성전자 주식을 61,000원에 매수하였습니다.
60,000원에 샀던 주식의 차익 1,000원과 프리미엄 50원을 더해 1,050원의 수익이 생겼지만 62,000원의 주식을 61,000원과 프리미엄 50원을 더해 61,050원에 판매하게 되어 950원의 손실을 본 셈입니다.
이처럼 커버드콜 ETF는 횡보장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내가 투자한 자산이 성장하지 않는 것이 손실 없이 현금흐름을 만드는 이상적인 투자상품입니다. 주가가 폭락하게 되면 약간의 프리미엄을 뺀 나머지를 모두 손실로 받게 되고, 주가가 폭등하게 되면 약속된 금액 이상의 상승분은 모두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콜옵션 판매 비중을 조절하는 커버드콜 ETF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의 장점이라면 옵션 프리미엄이 비과세라는 점에서 커버드콜 ETF가 금융소득과세자들에게 과세를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미래의 수익을 포기하면서 현금흐름을 만드는 상품인 커버드콜 ETF. 배당을 재투자하지 않는다면 복리마저 포기하는 투자가 될 수 있답니다. 커버드콜 ETF 투자하는 분들이나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절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현재 자신에게 당장의 현금흐름이 필요한 것이 맞는지 한번 더 고려해 신중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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