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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리지·인버스 ETF, 투자전 알아야 할 개념과 위험
    부자되는 상상 2025. 4. 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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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상상찾기입니다.

    이번에는 자주 들어봤을 법한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대해 알아보고 위험한 투자라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품의 개념과 위험에 대한 설명을 통해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글로써 절대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ETF란?

    레버리지(Leverage)란 지렛대의 힘을 의미하며 작은 투자금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레버리지를 아파트를 사는데서 쉽게 접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5억짜리 아파트를 살 때 1억의 자기 자본과 4억의 대출금으로 아파트를 구매했는데, 나중에 집값이 10% 상승한다면, 자본금과 대출금의 상승분의 합인 5천만 원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의 작은 자본금을 통해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방식을 레버리지라고 합니다.

    그럼 레버리지 ETF를 알아볼까요?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의 2배, 3배의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 200이 1% 상승한다면 이론적으로 2% 상승한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이 2배 레버리지, 3% 상승한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이 3배 레버리지입니다.

    이렇게 추종지수에 대비하여 변동폭을 키울 수 있는 이유는 파생상품인 선물거래를 이용한 구조 때문입니다. 선물거래는 일정금액의 증거금으로 선물거래를 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해야 할 자본보다 적은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익이 2배로 움직인다면, 손실도 2배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투자입니다.

     

    인버스 ETF란?

    인버스(Inverse) ETF란 기초지수가 하락할 때 반대로 수익이 발생하는 ETF입니다. 이번에도 코스피 200으로 예를 들어 1% 하락한다면 1% 상승하는 만큼의 수익률을 얻게 되는 구조로 하락장에 배팅하는 ETF입니다.

    인버스 ETF 역시 선물거래를 통해 설계된 상품인데요. 인버스 ETF는 가격이 하락할 것을 예상한 자산을 하락하기 전 미리 매매하였다가, 가격이 하락하면 다시 매수하여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버스 ETF도 레버리지상품이 존재하는데요. 인버스 ETF가 두 배로 수익률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기초지수가 1% 하락했을때 2% 수익을 보는 구조를 가진 상품으로, ETF명 뒤에 "인버스2X" 라고 붙습니다.(예: KODEX 코스피200선물인덱스2X) 인버스ETF가 두배 수익률을 추종한다고 하여 부르기 편하게 "곱버스"라고도 부른답니다.

     

    레버리지·인버스 ETF의 위험성

    레버리지 ETF와 인버스 ETF는 일반 ETF와는 다르게 하루의 수익률을 기준으로 수익을 산출하는 방식입니다. 즉, 보유 시 내가 투자했던 원금에서 가지고 있던 ETF를 판매할 때 수익률의 두 배(레버리지) 또는 반대수익률(인버스)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레버리지라면 당일 수익률의 두 배, 인버스라면 당일의 수익률의 반대수익률을 계산하여 그날의 수익률이 결정됩니다.  때문에 장기보유 시에는 매일의 수익률이 복리효과로 인해 내가 생각했던 수익률과는 다른 수익률을 보이게 됩니다.

     

    지수가 10% 등락을 반복하였을 때를 가정하여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의 수익률을 단편적인 예로 표를 만들어 봤습니다.

    수익률 0% +10% (1일차) -10% (2일차) +10% (3일차) -10% (4일차)
    기초지수 100,000 110,000 99,000 108,900 98,010
    레버리지 100,000 120,000 96,000 115,200 92,160
    인버스 100,000 90,000 99,000 89,100 98,010

     

    표를 보시면 1일 차에는 이론적인 수익률이 그대로 보이지만, 4일 차에 등락을 반복하다 기초지수가 98,010이 되었을 때 레버리지 ETF는 당일수익률로 계산되어 복리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등락을 반복하였을 때 큰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의 움직임에 반대되는 수익률을 나타내는데, 역시 당일 수익률의 복리가 적용되어 기초지수와 같은 수익률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렇게 횡보장에서는 손실의 가능성이 높고 등락의 순서만 조금 바뀌어도 많이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또한 올해(25년) 초 레버리지의 위험에 대해 직관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양자컴퓨터의 부정적인 언급을 하면서 엄청난 투자금이 몰리던 양자컴퓨터 관련주인 IONQ 주가가 하루 만에 39% 급락하였고, 아이온큐 3배 레버리지 ETF는 39%의 3배, 100%가 넘는 손실로 상장폐지가 되었습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를 대하는 자세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는 기초지수의 방향성에 베팅한다는 점에서 홀짝게임과도 같은데요. 레버리지와 인버스ETF는 매우 위험한 고위험 상품으로 구조와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투자를 하는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가능하다면 레버리지와 인버스ETF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혹시 레버리지·인버스 ETF에 투자하게 되더라도 장기투자는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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